[MBC' 나혼자 산다'캡처] |
[헤럴드경제=뉴스24팀] 배우 윤병희(39)가 '나 혼자 산다'에 깜짝 출연해 자신을 '정통 강남파'라고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31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배우 조병규가 길을 걷던 중 윤병희와 우연히 마주쳐 대화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조병규가 윤병희에게 "형이 왜 여기 있냐"고 하자 윤병희는 "여기가 우리 동네"라며 "난 중학교도 여기서 나왔다"고 답했다. 이어 조병규가 "형 경상도 사람 아니었나"라고 말했다.
또 윤병희는 "난 이 동네 산다고 하면 왠지 안 어울리는 것 같다"며 "감독님이 고향 어디냐고 묻길래 '정통 강남파'라고 했는데 다들 웃더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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