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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만희 의원, 영천·청도서 연달아 의정보고회…"1300명 성황"
[이만희 자유한국당 의원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이만희 한국당 의원(경북 영천시청도군)이 지난 10일 영천·청도에서 전체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보고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 의원 측 관계자는 "4년간 의정활동을 보고하기 위한 행사"라며 "시·군민들이 객석을 꽉 채워 열기를 자아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먼저 영천에 대해선 대구·경북·경남을 연계하는 철도 네트워크 형성과 광역 교통망 확충을 위한 국책 SOC사업인 도담~영천 중앙선 복선전철화(5460억원), 영천~신경주 복선전철화(836억원), 동대구~영천 대구선 복선전철화(167억원) 등 2020년 국비예산 692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 561억원이 증액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올해 신규 SOC 사업으로 국도4호선 금호~경산 하양 병목구간 개선사업이 국토부의 국도 병목지점 개선사업 6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되는 등 오는 2022년까지 사업비 250억원이 투입될 것이라고도 했다.

이어 청도에 관련해선 청도군 숙원사업인 대남교차로~범곡네거리 병목구간 개선사업이 국토부의 국도 병목지점 개선사업 6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돼 기본·실시설계 사업비로 6억원(총사업비 150억원 규모)을 확보했다고 보고했다.

이 의원은 의정보고회 후 마무리 인사에서 "진심, 초심을 갖고 일하는 국회의원으로 영천과 청도의 발전,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본분을 다하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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