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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연 의원, 8년 성과 의정보고회…1000여명 참석
자유한국당 김명연 의원.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김명연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 7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년 의정활동을 보고했다고 8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인천발(發) KTX 안산정차, 신안산선, 수인선 등 안산 지역의 숙원사업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지역 주민에게 약속 드린 사업들이 하나씩 결과를 내고 있다"며 설명했다.

김 의원은 "소득주도성장이란 미명 하에 공단 배후도시인 안산의 경제 침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안산이 스마트선도산단, 강소연구개발 특구의 역할을 제대로 하도록 예산들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했다.

그는 또 "저는 시름에 빠진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기본법을 국회에서 가장 먼저 발의했다"며 "소상공인기본법이 본회의 통과만을 앞두고 있다. 곧 실질적 지원이 소상공인에게 돌아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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