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대한민국 역사 바로알기 연구원은 8일 아카데미 5기 과정 수료식을 개최한다.

임정혁 연구원장은 “대한민국이 역사인식에 있어서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다시금 활기찬 대한민국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를 연구원 아카데미가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학만 이주영부의장 특보는 “현재 역사상 최악의 교과서를 접하고 있는 대한민국은 자성의 책임을 짊어지고 있다”며 “역사를 바로 알리는 아카데미가 있음에 감사하고 많은 노력을 부탁한다”고 수료식을 축하했다.

원장인 임 대표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26회와 행정고시 28회에 합격했다. 1987년 대구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29년에 걸쳐 법무연수원장을 비롯해 대검 차장검사, 서울고검장, 대검 공안부장, 서울중앙지검 공안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6기 아카데미 과정은 오는 3월 출범할 예정으로, 전후기 24주동안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을 바로 알아가며, 백두산 역사탐방 및 국회 방문 역사 주제 토론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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