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복합단지 탄생
왼쪽에서 세번째 염태영 수원시장.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컨벤션센터 일대가 ‘마이스(MICE) 복합단지’로 탄생했다.

수원 광교택지개발지구 내 마이스 복합단지 지원시설인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호텔이 3일 개관식을 열었다. 호텔은 마이스 복합단지를 구성하는 주요 시설로 컨벤션센터의 ‘필수 연관시설’이다.

‘코트야드(Courtyard) 메리어트’는 세계 최대 호텔기업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호텔 그룹 중 프리미엄 비즈니스 브랜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호텔은 연면적 2만 4033㎡, 지하 5층, 지상 21층 규모다. 288개 객실과 연회장, 레스토랑 등이 있다. 호텔 지하 주차장은 수원컨벤션센터와 연결돼 컨벤션센터 행사 참가자들이 편리하게 호텔을 이용할 수 있다.

호텔에 이어 2월 백화점이, 12월 대형 아쿠아리움(수족관)이 개관하면 수원컨벤션센터 일원은 ‘마이스 복합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백화점은 연면적 12만 6879.77㎡, 지하 7층·지상 12층 규모다. 아쿠아리움은 수조 용량이 2000t에 이른다.

염태영 시장은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개관은 수원컨벤션센터가 진정한 마이스 복합단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수원컨벤션센터와 메리어트 호텔이 상생하며 시너지효과를 만들길 바란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