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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호 안양시장, 공용주차장 4개소 준공
주차공간 확보 올인
최대호 안양시장.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 안양시는 올해 공용주차장 4개소를 준공한다고 3일 밝혔다.

공영주차장이 들어서는 곳은 안양4동 중앙시장 인근과 안양7동 주접지하차도 옆, 호계3동 복합청사 주변과 호계1동 호원지구 소공원 주변 등 모두 주차환경이 여의치 않은 지역이다. 총 주차면수는 442면에 달한다.

중앙시장인근에 조성되는 주차장은 지하2층 규모로 4375㎡면적에 196면이 확보된다. 지난해 4월 착공해 오는 9월 준공예정이다. 조성되면 중앙시장을 찾는 고객들은 한결 편리한 환경에서 장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안양7동 주접지하차도 옆에 들어서는 공영주차장은 1707㎡면적의 지상3층4단 철골구조로 지어진다. 155대 주차가 가능하며, 금년 1월 첫 삽을 떠 올해 말 준공예정으로 있다.

중앙시장 인근 지하주차장

호계3동 복합청사 주변에는 면적 1510㎡에 47면 규모의 지평식으로 조성된다. 또 지하로 조성되는 호원지구 소공원 주차장은 연면적 1808㎡에 주차면수는 44면이다. 호계3동 복합청사 주변 건은 오는 5월, 호원지구 소공원지역은 7월 각각 개방을 앞두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갈산어린이공원 지하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를 올해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평촌대로 일대을 대상으로 하는 공영주차장 조성 타당성조사 용역을 올해 8월 끝내고 공영주차장의 빈 주차면수를 스마트폰 앱으로 공유하는 IoT주차정보시스템 구축계획 수립용역도 추진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차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중심으로 올해도 주차공간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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