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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청약시장 ‘막차’…홍제·위례 등 8300여가구 분양
청약 10곳·견본주택 개관 5곳
당첨자 발표 16곳·계약 14곳 진행 예정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12월 넷째 주에는 전국에서 8300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2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3~29일 전국 10곳에서 총 8394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6곳, 계약은 14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5곳에서 문을 연다.

23~29일 전국 10곳에서 총 8394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헤럴드경제DB]

대림산업은 26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104-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6개동, 전용면적 39~93㎡ 총 48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39~84㎡ 34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에서는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통일로와 내부순환로도 가깝다.

호반산업과 호반건설은 같은 날 서울 송파구 거여동 위례신도시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송파I·II’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호반산업이 시행·시공하는 ‘호반써밋 송파I’은 위례신도시 A1-2블록에 지하 3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108㎡ 총 689가구로 조성된다. 호반건설이 시행·시공하는 ‘호반써밋 송파II’는 위례신도시 A1-4블록에 지하 4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108~140㎡ 총 700가구 규모다. 두 곳에 대한 동시 청약접수는 불가능하다.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총 5곳이다. GS건설은 27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189번지 일대 개포주공아파트 4단지를 재건축하는 ‘개포프레지던스자이’의 견본주택을 연다. 이곳은 사전방문 예약을 통해서만 둘러볼 수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35개동, 전용면적 39~114㎡, 총 3375가구 중 25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에서는 분당선 개포동역과 대모산입구역이 도보 거리에 있다.

포스코건설은 같은 날 부산 동래구 온천동 일대에 조성되는 ‘더샵 온천헤리티지’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06가구 중 179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단지에서는 부산 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중앙대로도 가깝다. 단지 내에는 대규모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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