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리모델링 사업 단지로는 역대 최대인 4000억원 규모의 경기도 용인시 ‘용인 수지 초입마을 아파트’〈사진〉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수평 및 별동 증축을 통해 기존 지상 15층 12개동 1620가구를 지상 최고 23층 13개동 1863가구 아파트로 변모시킬 예정이다.
같은 날 포스코건설은 1000억원 규모의 대구시 대명44구역 재건축 사업도 수주했다. 남구 대명6동에 1002가구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SK건설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양대근 기자/bigroo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