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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물산·삼성엔지니어링, 주요 파트너사 초청해 ‘파트너스 데이’
-1991년부터 우수 파트너사 발굴과 공동이익 창출 이바지
-삼성물산, 2007년 건설업계 최초 동반 성장 협약 체결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 ‘파트너스 데이’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물산]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이 지난 5일 주요 파트너사를 초청해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상일동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 리더스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00여명의 파트너사 관계자와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의 파트너스 데이 행사는 1991년 이후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우수 파트너사 발굴과 공동 이익을 창출하는 데 이바지해왔다.

특히 삼성물산은 2007년에는 건설업계 최초로 동반 성장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11년 부터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거래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 파트너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19년 기준 무이자 자금 지원, 대출 시 이자 감면 혜택을 지원하는 상생펀드 등 약 1000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한 건설안전관리자 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파트너사 채용지원, 안전관리자 임금향상 지원 등 다양한 안전관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최영우 삼성물산 조달실장 전무는 환영사에서 “어려운 환경에도 국내외 공사들을 잘 수행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좋은 결실을 만들어나가자”고 밝혔다.

yjs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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