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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L글로벌자산운용, ‘우리글로벌자산운용’으로 사명 변경
우리금융 네트워크 활용, 다양한 혁신상품 제공 의지 표명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우리글로벌자산운용(대표이사 김동호)은 기존 ABL글로벌자산운용에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고 6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다양하고 혁신적인 상품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은 영문사명을 ‘Woori Global Asset Management Co., Ltd’로 변경하며, 로고(CI)는 도전과 희망을 상징하는 우리금융그룹의 여명 이미지를 사용하기로 했다.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은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로 출발한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글로벌 투자 노하우와 선진화된 위험관리 DNA를 바탕으로 전통자산뿐만 아니라 인프라, 부동산, 투자금융 등 국내외를 아우르는 대체투자 운용 진용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우리금융그룹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너지를 창출해 다양한 니즈를 가진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투자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우리글로벌자산운용 김동호 대표는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은 핌코(PIMCO) 및 알리안츠 등 기존에 강점을 갖고 있던 해외투자 상품을 보다 다양화할 것”이라며 “국내외 대체투자에 있어서도 보다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명실상부한 종합 글로벌자산운용사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은 2000년 12월 설립되어 독일 알리안츠그룹의 선진 운용기법을 기반으로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성장해왔다. 이후 2017년 중국 안방그룹에 인수된 이후 올해 우리금융그룹의 신규 자회사로 편입됐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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