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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원자력연료,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 선정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한전원자력연료 관계자가 수상하고 있다.[한전원자력연료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전원자력연료는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사회공헌 활동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행사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사회가치 실현’을 사장 경영방침으로 삼아, 과수농가 지원, 지역생산품 구매 등 지역사회 대상의 나눔·일손 돕기와 노후 전기설비 개선, 조명기구 교체와 같은 전문인력을 활용한 특화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변지역 주민협의회’ 개최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지역서점 업무협약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 등에 대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인정받았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1년 동안 인정제 엠블럼 사용권한이 부여되고,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심사 시 평가 우대, 기술보증기금 보증료 감면 및 보증비율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정상봉 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체계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공헌활동 뿐만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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