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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하필, 송년 콘서트 '더 패밀리' 개최

  • 12월 3일 아트센터 인천콘서트홀
    8번째 정기 연주회
    클래식·올드팝·탱고·영화 주제가 …
    세기의 명곡 오케스트라로 연주
  • 기사입력 2019-11-2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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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베하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사장 이영만)가 12월 3일 아트센터 인천콘서트홀에서 여덟 번째 정기연주회 겸 송년콘서트 ‘The Family’를 개최한다.

지휘자 김봉미가 이끄는 70인조 베하필은 이번 공연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클래식을 비롯 발레, 올드팝, 탱고, 깐소네, 영화 주제가 그리고 우리 가요까지 전 세계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들려준다.

‘백조의 호수 모음곡 파이널’과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카나’ 간주곡, 그리고 영화 라라랜드와 스타워즈의 OST가 프로그램북에 올랐다. 세계적인 테너 류정필은 ‘베사메무초’, ‘You are my destiny’, ‘볼라레’, 신예 소프라노 이상은은 영화 보디가드의 주제가 ‘I will always love you’와 ‘뮤지컬’을 노래한다.

천재 기타리스트 장하은과 아코디어니스트 알렉산더 셰이킨은 국내 최초로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를 기타와 아코디언 앙상블로 협연한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폭넓은 인기를 자랑하는 퍼쿠션 그룹 짐스틱은 ‘윌리엄 텔’과 ‘헝거리언 댄스’로 흥을 돋군다.

예술총감독 김봉미는 독일 에센 폴크방 음대에서 피아노, 카셀 국립음대, 데트몰트 음대에서 지휘를 전공한 2019년 가장 핫한 여성지휘자다. 2010년 ‘헝가리 국제 마에스트로 콩쿠르’ 여성최초 수상자이며 2012년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지휘자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음악 나눔으로 조화로운 삶, 따뜻한 사회'를 추구하는 베하필은 클래식에만 얽매이지 않고 국악과 대중음악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지향한다.

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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