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레이저산업기업협의회(회장 양판정) 회원사 가운데 레이저시스템산업지원센터 입주희망기업 4개사와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협약 통해 장성군에 소재한 레이저센터로 입주 및 투자유치 될 기업 4개사는 ▷아원기술(김경원 대표이사)-광부품 및 전자감지장치를 제조 벤처기업 ▷포스포(박승혁 대표이사)-무기형광체를 주력제품으로 염료, 유연제 및 레이저용 소재를 제조하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이다.
또한 ▷그린광학(조현일 대표이사)-광학소자, 광부품, 광디스플레이를 주력제품으로 대구경 광학계 등을 제조하는 부품소재전문기업(산업자원부 선정) ▷라온테크(대표 김연호)-광의료 및 정밀 과학기기를 제조하는 벤처기업이다.
협약을 통해 전남테크노파크(TP) 레이저시스템산업지원센터는 입주공간 지원과 생산제품의 기술개발을 위한 장비지원 및 사업화를 위한 정부정책 프로그램을 전략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최첨단 마이크로 레이저가공산업이 전업종과 융·복합돼 산업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레이저센터를 거점으로 기업 투자유치와 기업지원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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