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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활성화

[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경기도는 오는 28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세미나는 ‘다문화시대 공존과 소통, 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도내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담당자를 대상으로 열린다. 다문화서비스 매뉴얼 소개와 활용방법을 공유하고, 우수 사례발표를 통해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다문화서비스 포스터 [경기도 제공]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매뉴얼은 공공도서관에서 수행되고 있는 다문화 서비스 운영 실태를 조사 분석해 체계적인 접근 방법과 실무적 발전 방안, 실제 운영 사례 등을 담았다. 글로벌 가디언스(Global Guardians:다문화 교육활동가)양성 과정을 통해 배출된 다문화 전문인력 12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한다.

과정을 수료한 글로벌 가디언스는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등에서 문화예술과 인문 교육을 담당하는 전문인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도내 도서관에 홍보한다. 다문화에 대한 이해 확대와 문화적 편견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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