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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만 경력직 인재 찾으세요"..네이버 자회사 '경력직 인재검색' 서비스 출시
이직 제안 들어오면 24시간 내 50%가 응답
정식 오픈기념 ‘채용 제안 이용권 1+1 이벤트'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전자명함 플랫폼 리멤버로 유명한 네이버 자회사 드라마앤컴퍼니가 경력직 인재검색 서비스 '리멤버 커리어' 유료 상품을 26일 정식 출시했다.

리멤버 커리어는 기업 인사팀이나 헤드헌터가 인재들을 직접 찾고 채용 제안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원하는 키워드로 검색하거나 직무, 업종, 직급 등의 필터를 활용해 인재를 찾을 수 있다. 구직자들의 프로필은 승인된 리쿠르터에게만 공개된다.

리멤버 커리어에는 4개월만에 50만명의 인재가 프로필을 등록했다. 다른 채용 포털에서는 찾기 힘든 잠재적 구직자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들은 평소 명함관리 용으로 리멤버를 사용하다가 리멤버 커리어에 프로필을 등록하는 경우가 많다.

아울러 리쿠르터들이 제안을 보내면 24시간 이내 해당 메시지를 열람하는 비율이 80%, 응답하는 비율이 50%에 달한다. 리쿠르터 입장에서는 자신의 제안에 대한 반응을 빨리 볼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직장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국민 명합앱 리멤버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이같은 강점에 호응해 현재 5000명이 넘는 리쿠르터가 리멤버 커리어를 이용하고 있다.

최재호 드라마앤컴퍼니 대표는 “기업의 채용 패러다임이 공채 중심에서 직접 적합한 인재를 찾아나서는 방향으로 변화되고 있다”며 “기업에게는 훌륭한 인재를 찾을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각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직장인 들께는 더 좋은 커리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대표 HR 플랫폼으로 리멤버 커리어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정식 출시를 기념해 유료 이용권을 구매한 회원에게 이용권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채용 제안 1+1’ 이벤트를 실시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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