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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이상미, 23일 결혼식…수영장 인연 4살 연하
가수 이상미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독특한 음색으로 사랑 받아온 가수 이상미가 3년 열애 상대와 23일 고향 대구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

예비신랑은 4살 연하의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수영장에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상미와 예비신랑은 힘든 시기 의지하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2016년 이혼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만나 새 출발을 하는 만큼 응원이 이어졌다.

이상미는 앞서 지난 8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상미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가정을 꾸리려고 계획을 잡았다”고 말했다. “알고보니 같은 학교 동문이었다. 나보다 네 살이 어렸다”며 연하라는 사실도 이야기했다.

이상미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을 통해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많은 축하 감사드립니다. 제가 활동을 그리 활발히 한편이 아니었어도 저를 만나면 제 음악을 기억해주시고 반겨주시는 분들 덕에 여태 힘을 얻어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라고 감사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상미는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익스(EX)의 보컬로 ‘잘 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받아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방송인으로도 활동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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