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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민주화 교육 썸탄다

[헤럴드경제(용인)=지현우 기자] 용인시는 민주시민교육위원들이 서울 마포 성미산마을과 용산 민주인권기념관 등을 현장 견학했다고 19일 밝혔다.

민주시민교육 계획 수립에 앞서 시민교육에서 강조하는 주민 공동체 성공사례를 참고하고 방향성을 설정한다. 서울 마포 성미산마을은 성미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민 커뮤니티를 연결한 네트워크로 직접 어린이집을 만들었다. 대안학교를 설립하는 등 마을 공동체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용인시민주시민교육위원회 성미산 마을 견학 [용인시 제공]

위원들은 성미산 마을 해설사 안내를 들으며 마을을 탐방하고 활동 역사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남영동 대공분실을 새 단장한 민주인권기념관도 방문했다. 시는 지난 9월 시민들 권리와 의무를 지키고 성숙한 민주주의 정착에 앞장설 시의원, 시민단체 대표, 전문가 등 시민 제1회 민주시민교육위원으로 위촉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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