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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퇴한 ‘NBA 독일병정’ 노비츠키, 獨서 공로 훈장 받는다
재단 세워 청소년 교육 이바지
미국프로농구(NBA) 무대에서 21년간 활약한 더크 노비츠키. [더크 노비츠키 페이스북 캡처]

[헤럴드경제=정지은 인턴기자] 은퇴한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독일병정’ 더크 노비츠키(41)가 모국인 독일 정부로부터 공로 훈장을 받는다.

18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dpa통신에 따르면 노비츠키는 오는 12월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 시즌 은퇴한 노비츠키는 재단을 세워 청소년들의 교육에 힘써 온 점을 인정받았다.

노비츠키는 1998년 NBA 데뷔 이후 21년 동안 한 번도 팀을 옮기지 않고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했다. 2018-2019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그는 통산 3만1540득점을 기록, 이 부문 역대 6위에 올라있다. 미국이 아닌 국적의 선수로는 최다 득점이다.

jung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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