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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스타 특집-알피지리퍼블릭] 모바일 정통 MMORPG ‘거상M’ 주목


- 대작 IㆍP '거상' 편의성, 손맛 살려 모바일서 재탄생
- 기본기 탄탄한 영웅성장게임 뉴트로 RPG '안녕 엘라' 공개


전시관 위치 : BTC-D02
 



알피지리퍼블릭은 올해 지스타에서 자신들이 개발 중인 작품 2종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부스는 일종의 쇼케이스 형태로 게임의 세세한 부분들을 관람할 수 있도록 설계 됐다. 관객들은 부스에 입장하면 대형 키오스크를 통해 게임을 플레이하듯 구성된 영상과 웹페이지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장에서 공개되는 라인업은 '거상M'과 '안녕 엘라'다. '거상M'은 원작 2D감성에서 한발 더 나아가 3D MMORPG로 변신해 기존 시스템을 계승 발전한 형태로 관람객들을 만난다. 
'거상M'은 16세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중국과 일본 등을 방문하면서 '교역'을 하고 이를 통해 천하제일 '거상'이 되는 것이 목표다. 게임의 근간을 이루는 '경제 시스템'은 서울대학교, 중앙대학교 경영학과에서 경제 교육용 자료로 쓰일 만큼 정교한 설계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몰이 사냥을 위주로 진행되는 '전투 시스템'이 주는 쾌감이 인기를 끈다.
모바일로 등장한 '거상M'은 3D옷으로 갈아입고 한결 '고급스러운' 색채로 무장했다. 이를 기반으로 전투 시스템과 용병단 편성 시스템을 더하면서 전투 시스템을 다듬었다. 게임 인터페이스와 '자동 플레이' 시스템을 더하면서 편의성도 함께 잡았다. '거상'을 오랫동안 즐긴 마니아층이나 새롭게 '거상'을 접하고자하는 신규 유저들을 동시에 잡겠다는 각오다.
'안녕 엘라'는 모바일RPG계보를 잇는 정통RPG다. 과거 RPG가 갖고 있던 클리셰와 감성을 재해석한 '뉴트로 감성 RPG'를 표방한다. 주인공인 '공주 엘라'는 반역자에게 죽지만, 특별한 힘이 발동해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 이에 자신의 운명을 바꾸는 여정을 보낸다. 여정을 위해 영웅을 모으고 각 영웅들이 가진 고유 스킬인 '체인 스킬'을 활용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파티에 편성되지 않은 영웅들의 스킬은 '체인 스트라이커'로 편성해 활용할 수 있어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여기에 '에테리얼 시스템'을 더해 캐릭터를 강화하는 재미도 잡았다. 이 시스템에서는 영웅들의 능력치를 강화하기도 하고 '체인 편성 인원 수'를 늘려주는 등 게임을 보다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두 작품은 오는 2020년 출시를 앞두고 관람객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알피지리퍼블릭은 유저 피드백을 받아 게임의 막바지 담금질에 돌입할 계획이다. 

 

Major Entry
 




거상M

'거상M'은 오는 2020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경제전략RPG다. 유저는 사냥한 물건을 파는 보부상으로 시작해 특산물을 거래하는 상인이 되고 종래에는 공방을 소유하는 큰손이나, 고을 전체를 소유하는 상단으로 까지 성장하면서 세계 최고 갑부를 꿈꾸게 된다. 이 과정에서 타 상단들과 좌충우돌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와, 함께 하는 사람들과 나누는 '커뮤니티'가 매력적인 게임이다. 
 




안녕 엘라

'안녕 엘라'는 알피지리퍼블릭이 야심차게 준비 중인 RPG타이틀이다. 정통RPG를 베이스로 두고 가능한 한 퀄리티를 끌어올리면서 차세대 시장을 공략하고자 한다. 현장에서는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영상들을 기반으로 게임 내 시스템을 체험해볼 수 있는 콘텐츠들과, 미니게임이 전시돼 관람객들과 인사한다.

 
안일범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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