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까지 접수, 금상 100만원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직업교육특구 온라인 플랫폼’ 명칭을 주민 공모로 짓는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국 최초 ‘직업교육특구’로 지정돼 ▷차세대 직업교육 ▷직업전문 평생교육 ▷일자리 인프라 확충 ▷일자리연계 콘텐츠 활성화 등 주요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취업가이드와 스터디, 기타 교육 등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직업교육특구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관심있는 누구나 오는 22일까지 이메일(camuszzang@dongjak.go.kr)로 보내 응모할 수 있다.
구는 플랫폼 기능의 이해도, 상징성, 독창성, 대중성, 활용도 등 5개의 기준에 맞춰 디자인 전문가와 주민 선호도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한다.
다음달 금상(1명, 100백만원), 은상(1명, 50만원), 동상(1명, 30만원), 장려상(3명, 각 20만원) 등 입상자 6명을 선정, 상장과 문화상품권을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명칭은 브랜딩 전략에 반영해 로고와 심볼 디자인을 거쳐 포스터, 브로셔 제작 등 직업교육특구 홍보에 사용된다.
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