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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회 광주광산구 장애인한마음대회 성료
제16회 광주 광산구장애인한마음대회가 14일 수완지구 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사단법인 광주광역시광산구장애인협회는 14일 수완지구 ‘빛과 사랑교회’에서 제16회 광산구장애인한마음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광산구장애인한마음대회는 구청이 주최하고 광산구장애인협회가 주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애에 공감하고 소외와 차별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배홍석 광산구의회 의장,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광산을’위원장을 비롯한 15개 장애인기관·단체장, 장애인 가족과 지역주민 6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장애인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패가 수여되고 장애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이 주어졌으며, 놀이마당 프로그램도 운영되는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진행됐다.

광산구장애인협회 김상채 부회장은 “장애인에 대한 문제는 개인이 아닌 지역공동체가 앞장서야 한다”면서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장애인 복지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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