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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시 공도읍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이불’ 전달
안성시 공도읍 부녀회는 사랑의 이불을 기탁했다. [안성시 제공]

[헤럴드경제(안성)=지현우 기자] 안성시 공도읍 새마을부녀회는 공도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겨울 이불 50채를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기부 받은 이불 50채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50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윤경란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할 수 있는 힘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박종도 공도읍장은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게끔 나눔의 온도를 높여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공도읍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017년 밑반찬 봉사, 2018년에는 쌀 100포 기증 등 선행과 기부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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