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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일교차 15도 안팎…“얇은 옷 여러겹 입어요”
31일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오후엔 황사가 다시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송파구 일대. [연합]

[헤럴드경제]10월 마지막 날인 31일 전국이 맑고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늦은 오후부터는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황사가 다시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목요일인 31일에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침 기온은 3∼14도, 낮 기온은 19∼24도로 예보됐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낮에는 기온이 오르고 밤에는 복사 냉각 현상(지구가 흡수한 태양 복사 에너지를 방출해 온도가 내려가는 현상)으로 기온이 떨어지며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벌어지겠다.

이틀 전 찾아왔던 황사도 다시 기승을 부리겠다.

중부 서해안은 31일 오후 3시부터, 그 밖의 지역은 오후 6시 이후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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