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가 브랜드 론칭을 시작한 것은 2017년!
갈비와 목전지가 섞여 제공되는 메뉴임을 매장 및 방송, 광고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진행해 왔던 브랜드이며 대부분의 소비자는 이미 인지하고 있다. 또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무한으로 즐길 수 있어 가족외식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
이번 무한리필돼지고기집의 불량사례 적발로 무한리필돼지갈비의 대표브랜드 격인 ‘명륜진사갈비’가 된서리를 맞고 있는데. 이를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
사실 수입산 목전지와 갈비의 원육 가격차이는 거의 없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갈비는 무조건 비싸다는 인식의 차이도 한 몫 하며, 목전지는 싸구려라는 말에 혹 할 수 있다.
고기는 식감과 쓰임에 따라 구분하지 싸구려 부위란 말은 원래 맞지는 않으며, 싸구려 고기로 통용되는 고기도 있는 것이 사실이나 명륜진사갈비의 목전지는 미국 스미스필드사의 가장 비싼 최고등급의 고기만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져 이 또한 맞지 않는다.
갈비는 쫄깃한 식감으로 이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상대적으로 기름기가 적어 먹는 사람에 따라 질기다고 느낄 수 있다. 그에 비해 목전지는 갈비에 비해 부드럽고 식감이 좋아 여성고객, 더 나아가 아이들이 먹기에 가장 좋다. 이를 메뉴로 개발하여 적절한 비율과 조합,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여 큰 인기를 얻은 곳이 있으니 이곳이 ‘명륜진사갈비’이다.
최근 위메프에서 진행되었던 명륜진사갈비 반값딜은 엄청난 수량임에도 불구하고 불과 수초만에 매진을 기록. 지속적인 추가 앙코르딜을 진행함에도 매진사례는 여전하다. 이는 명륜진사갈비가 고객에게 인정받고 있다는 반증이다. 위메프에서도 이런 외식업체의 대규모딜과 매진사례에 놀랬다는 후문이다. 한가지 주목할 점은 이 행사는 TOSS퀴즈와 연관되어 진행되었는데, 퀴즈 내용중 한 문제를 발췌하면 이렇다.
“목전지 70%와 돼지갈비 30% 구성하여 만든 양념구이 요리입니다”
명륜진사갈비가 고객을 속일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들의 노력으로 만들어낸 인기 좋은 메뉴로 보는 것이 맞는 표현이다. 어찌보면 유명세를 치르는 중이다.
이를 지적하는 기사의 소비자 댓글도 참고할 만 하다.
“새우깡에 새우가 몇%들어가 있는지 알아? 그런데도 새우깡이래. 이것도 잡아야지”
“명륜진사갈비 정직하게 장사한거지. 갈비집이라고 하고 뼈에 목살 붙혀서 파는데가 수두룩한데”
“유독 이 식당만 거론하는 저의가 의심스럽다”
이런 정확치 않은 기사를 통해 지역에서 열심히 일하는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인 가맹점주들만 피해를 보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지만, 이번 사태를 통해 피해를 입는 가맹점들은 본사에서 특별지원을 포함, 이를 대처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