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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스텍 손경석 대표, 항공우주산업발전 국무총리 표창 수상
- 항공우주부품 국산화 노력 인정받아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유도무기 및 항공우주 전문 방위산업체 퍼스텍(대표 손경석)은 ‘ADEX 2019’ 전시장에서 진행된 항공우주산업 발전 유공자 시상식에 손경석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손경석 대표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하는 항공우주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은 항공우주산업이 고부가가치 첨단기술산업이자 우리나라 미래 성장산업임을 알리고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기여한 항공우주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항공우주 부품분야 품질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R&D)투자와 우수인력 채용 등 부품 국산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고 회사관계자는 설명했다

퍼스텍 손경석 대표는 “이번 수상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하나되어 주요 구성품 국산화에 매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퍼스텍은 1975년 창립된 방위산업전문업체로 유도무기, 지상무기, 항공우주분야 등 육·해·공 주요무기 핵심부품을 국산화했으며 지난 2011년 무인항공기 전문업체 유콘시스템을 인수, 무인화 체계업체로 성장했다.

한편, 퍼스텍은 서울공항에서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9(Seoul International Aerospace & Defense Exhibition 2019)에 참가, 자폭형무인기 히어로시리즈와 함께 자회사 유콘시스템의 무인항공기, 자사의 유도무기 등 첨단무기를 전시하고 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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