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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해상 ‘2019 사랑나눔장터’
임직원, 하이플래너 참여
전국서 1만5000여개 기증품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현대해상 자선바자회 ‘사랑나눔장터’가 16일 서울 광화문 본사 앞에서 개최됐다.

‘사랑나눔장터’는 현대해상이 2004년부터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의 재활용을 위해 임직원과 하이플래너(설계사)가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전국 각지에서 도서, 의류, 가전 등 1만5000여점의 기증품이 모였으며, 수익금 전액은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쓰인다.

신입사원을 포함한 30여명의 직원들이 봉사자로 나선 행사장에서는 포토존, 캘리그라피, 경품 추첨 돌림판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현대해상 최고고객책임자(CCO) 황미은 상무는 “임직원과 하이플래너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자선단체 ‘아름다운가게’ 세종 고운점, 광주 운천점, 부산 사하점에서도 ‘현대해상 Day’행사를 통해 함께 진행됐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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