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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소셜미디어 시민소통 1번지…대한민국 SNS대상 공공부문 최우수상 수상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권기동 대구시 홍보브랜드 담당관(오른쪽)이 최우수상을 받고 있다.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대구시가 운영하는 소셜미디어가 16일 헤럴드경제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한 제9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구시는 올해부터 지역 출신 인플루언서 4명과 공무원이 함께 출연하는 리얼리티 예능 ‘마! 이게 대구다!’ 등 다양한 주제의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이 영상 콘텐츠는 180만여명의 누적 조회 수를 기록했다.

또 공무원이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해 시 정책을 직접 소개하는 ‘대구시청 4층 사람들’, ‘대청소-대구 청년을 소개합니다’ 등 영상도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소셜미디어를 함께 채워 나가는 70명의 소셜미디어 시민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기자단들이 취재한 콘텐츠와 현장에서 느낀 생생한 감동은 대구시 소셜미디어를 이용하는 국내·외 이용자의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시민들이 만들어 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전 세대와 전 세계가 대구시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구의 매력을 알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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