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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유니버설디자인 및 보조기기 아이디어 공모전 공개 오디션 성료

<사진설명> 제품 부문 걸을레오 출품작에 대해 설명중인 LAMM팀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이하 센터, 센터장 강인학)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 원장 최경숙)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현대자동차그룹이 협찬하는 ‘2019 유니버설 디자인 및 보조기기 아이디어 공모전’의 출품작 순위를 선정하기 위한 공개 오디션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10월 8일과 10월 10일 양일간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에서 진행된 오디션에서는 제품, 디자인, 복지차량, 배리어프리, 유니버설디자인 부문 113개의 출품작 중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28개의 팀이 최종 순위를 가리기 위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오디션 진출작으로 선정된 28팀은 모두 수상자격이 부여된 것으로 이날 진행된 오디션을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오디션 진행방식은 자신이 개발한 출품작을 심사위원에게 시연하고 심사위원의 질의응답을 통해 최종적으로 채점이 이뤄졌다.

오디션의 공정한 진행을 위해 오디션 사전 오리엔테이션에서 추첨을 통해 부문별 발표 순서를 정하고 각 부문의 외부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섭외하여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양일간 진행된 오디션에서는 현장에서 장애 아동을 치료하면서 필요했던 기기를 만들어 출품하거나 출품자가 느꼈던 생활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제품, 시소나 물고기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 및 누구나 이용 가능한 건축물과 제품 등 다양한 시선으로 해석한 작품이 출품되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모전을 통해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11월6일(수)~11월8일(금) 일산 KINTEX에서 개최되는 SENDEX 2019 시니어 리빙 & 복지박람회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11월6일(수)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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