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재로 인한 식품 오염 방지. FSSC22000 글로벌 인증 취득
최근 친환경 및 기능성 식품포장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스킨 포장을 도입하는 식품업체들이 증가하고 있다. 바로 간편식 소비 트렌드와 1인 가구의 신선식품 소포장 선호 경향이 유행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스킨 포장된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와 관련, 스킨필름의 위생 및 품질 관리에 대한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유일의 스킨 필름 제조사 바프렉스는 식품안전시스템인증FSSC22000(Food Safety System Certification 22000)을 취득해 고품질의 스킨필름을 위생적인 생산시스템 하에 제조 후 납품하고 있어 화제다.
FSSC 22000은 ISO 22000, HACCP 등 식품안전경영을 위한 글로벌 규격과 이물 관리, 현장 관리 등 18개의 선행 프로그램을 엄격히 준수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인 코카콜라 등이 생산 전공정을 FSSC 22000으로 관리하고 있다.
식품업체가 아닌 포장재 생산 업체가 바프렉스가 해당 인증을 획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바프렉스의 관계자는 "포장재는 식품과 직접 접촉하기 때문에 식품 이상의 위생관리가 필수적"이라며, "바프렉스는 국내 유일의 스킨필름 제조업체로서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과 위생관리로 고품질의 제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