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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전국 강감찬 가요제 본선 진출자 선발
경쟁률 6대1…18명 선발 19일 본행사 개최
지난 6일 관악구청 강당에서 진행한 강감찬가요제 예심에 참여한 참가자 모습. [관악구 제공]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난 6일 ‘전국 강감찬 가요제’ 예심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나이와 성별 불문 없이 전국 각지에서 모인 600여명의 지원자가 마음껏 끼와 흥을 발산했다.

참가자 600명 중 1차 예심을 통과한 지원자는 133명으로 6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2차 예심에서는 최종 본선 진출자 18명이 선발됐다.

전국 강감찬 가요제 본선은 ‘2019 관악 강감찬축제’ 본 행사날인 10월19일 오후 7시 낙성대공원 메인무대에서 펼쳐진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대한가수협회 인증서가 수여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강감찬 도시 관악구를 찾아준 전국의 예심 참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귀주대첩 1000주년 관악 강감찬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번 축제에 대한 기대감과 의지를 밝혔다.

한편 귀주대첩 1000주년을 기념하는 2019 관악 강감찬축제는 서울 낙성대공원 일원에서 10월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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