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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해외 시장 진출 위한 민간 외교 전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중소기업중앙회가 중기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안착을 위한 민간 외교에 나선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오는 12일(현지시간) 열리는 미주민주참여포럼(대표 최광철)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하는 브래드셔먼 미국 하원 아태소위원장을 만나 개성공단에 대한 국제제재 면제 필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지난 6월에도 개성공단 재개 설명회를 위해 미 하원을 방문, 셔먼 위워장에게 국제 제재 면제를 위한 미 의획의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

오는 14일(현지시간)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하용화)가 개최하는 제24회 한인경제인대회에 참석한다. 이 대회는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들과 유관기관 등 1000여명이 넘는 기업인들이 모이는 행사로, 해외 한인 바이어와 국내 중기간 수출을 위한 상담회도 진행된다.

김 회장은 오는 16일(현지시간) 니나 하치지안 LA시 국제부문 부시장과의 간담을 통해 한국 중기와 미국 간 교역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한다.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중기 11개사를 파견, LA에서 현지 바이어와 매칭 상담회도 진행한다. 라스베가스에서는 세계한인무역협회와 협력해 상담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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