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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화의 ♥강남, 日호텔 소유 준재벌가 ‘金수저’
한국 빙속여제인 이상화와 오는 12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수 강남이 일본 대형 호텔을 소유한 준재벌집 가문의 아들로 알려져 화제다. 사진은 2014년 JTBC ‘썰전’출연 당시 모습. [JTBC ‘썰전’캡처]

[헤럴드경제=이운자] 한국 ‘빙속여제’ 이상화와 오는 12일 결혼식을 올리는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일본 대형 호텔 사업체를 소유한 준재벌가의 아들로 알려져 화제다.

강남은 지난 2013년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준재벌집 자제’라고 언급되는 것에 부담을 느꼈다.

또 그는 이듬해 JTBC ‘썰전’에 출연해 일본인 아버지와 회사 승계 문제로 다퉜다고 밝힌 바 있다. 강남은 당시 회사 승계를 바랬던 아버지의 바람을 뿌리치고 가수의 꿈을 위해 한국으로 가겠다고 밝히자 “(아빠한테)엄청 두들겨 맞았다. 회사 승계를 거부하고 한국으로 왔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후 그의 아버지가 일본에서 대형 호텔 사업체를 소유하고 있는 준재벌이라는 사실과 함께 그의 이모부가 연 매출 270억원이 넘는 국내 구두브랜드 ‘바이네르’ 김원길 대표이며 프로골퍼 김우현과도 사촌지간인 것으로도 밝혀져 이목을 끌었다.

당시 강남은 ‘금수저’소문에 대해 “내가 아니라 부모님이 돈이 많은 것”이라고 당당히 밝혀 신선한 이미지를 안겼다.

2013년 데뷔 당시 통장 잔고 3422원이라고 밝힌 강남은 현재 용산에 소재한 5층 건물주다. 해당 건물은 강남 어머니 명의의 오래된 주택을 허물고 새로 세운 건물로 강남은 “여전히 어머니 명의로 된 건물”이라며 본인은 부자가 아니라고 항변(?)했다.

한편 현재 SBS ‘동상이몽2’에 예비신부인 이상화와 함께 출연 중인 강남은 오는 12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들의 신접살림은 현재 강남이 자취하고 있는 서울 용문동에 차릴 것으로 알려졌다.

yi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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