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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문화재단, 세시풍속-북새통 ‘중양절’ 행사
수원전통문화관은 10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중양절을 주제로 세시풍속-북새통 ‘중양절’ 행사를 펼친다.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문화재단(대표 박래헌) 수원전통문화관은 10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중양절을 주제로 세시풍속-북새통 ‘중양절’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중양절은 음력 9월 9일로 양(陽)이 가득한 날이라고 하여 여러 가지 행사가 벌어진다. 수유 주머니를 차고 국화주를 마시며 높은 산에 올라가 모자를 떨어뜨리는 등고(登高)의 풍습이 전해지고 있으다. 국화가 만발할 시기로 국화를 감상하며 국화주, 국화전을 만들어 먹는다.

수원전통문화관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중양절 세시풍속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국화를 주제로 국화매듭 활용한 주머니 만들기, 국화차 시음, 밤다식, 국화전, 국화주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절식 체험을 준비했다. 추수 마무리와 논농사 발전을 위한 탈곡 및 타작체험, 솟대 만들기 체험 등도 진행한다. 국화주 만들기를 제외한 모든 체험은 현장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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