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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당, 전국 권역별 집회 열고 ‘조국 파면’ 총공세
-“文정권 헌정 유린 중단·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청계광장 수도권 집회는 돼지열병 고려해 취소

자유한국당은 28일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서 조국 법무장관 파면을 촉구하는 권역별 집회를 연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제4회 장진호 전투영웅 추모식’에서 추도사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자유한국당은 28일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서 권역별로 ‘文정권 헌정 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합동 집회를 연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충청(대전 으능정이 거리), 대구·경북(동대구역 광장), 부산(서면 금강제화 옆), 울산(롯데백화점 울산점), 경남(창원 만남의 광장), 강원(원주 문화의 거리), 호남(광주 송정역), 제주(제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조국 법무장관 퇴진을 요구하는 공세와 압박 수위를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다만 애초 청계광장에서 열기로 검토했던 수도권 집회는 경기도 파주·김포·연천, 인천 강화 등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취소했다.

황교안 대표는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리는 대구·경북권 집회에, 나경원 원내대표는 창원 만남의 광장에서 열리는 경남권 집회에 참석한다.

또 정용기 정책위의장과 박맹우 사무총장은 각각 지역구인 대전과 울산에서 열리는 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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