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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콩부대찌개,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에 이어 대만 시장 공략

킹콩부대찌개가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대만 국제 프랜차이즈 전시회’에 한국을 대표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참가한다.

대만은 일찍부터 다양한 외식 문화에 대한 개방과 더불어 외식 산업의 발달로 프랜차이즈 시장이 크게 활성화됐다. 여기에 중국 외식 문화권 영향을 받으면서 국내 프랜차이즈 외식 업체 사이에서도 가장 먼저 진출을 고려하는 국가로 인식되고 있다.

이 가운데 ‘킹콩부대찌개’는 대만의 유명 연예인들이 방문하는 한국의 맛집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대만 홈쇼핑 소개 및 한국 패키지 여행사 상품 내 필수 음식 코스로 소개되는 등 대만인들에게는 이미 친숙한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해외 진출 실무 총괄을 맡고 있는 킹콩부대찌개의 본사 (주)에스엘에프앤비의 이종근 전무는 “그 동안 킹콩부대찌개는 국내 가맹점 분들께 안정적인 백년지대계 창업 아이템의 기반을 갖추는데 주력해 왔다”며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에서도 우리 브랜드가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으며,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해외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진출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또한 정순태 대표는 “한식과 우리 브랜드의 세계화라는 것은 우리 음식이 해외로 소개된다는 선언적 의미만은 아니며, 해외로 이동 됐을 때 맛과 서비스,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의 경쟁력이 동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런 점에서 우리 킹콩부대찌개는 현지 특성에 맞춰 수정, 보완해야할 부분 등에 대한 준비를 마쳤으며 이번 대만 국제 프랜차이즈 전시회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전했다.

한편 킹콩부대찌개는 국내 최초로 라면사리와 공깃밥 무한리필 정책을 선도하며 합리적인 외식문화의 장을 열었다고 평가 받고 있다. 또한 국내 단일 메뉴 기준 전국 2위 규모의 가맹점 수를 보유하고 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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