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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제25회 노들가요제 개최
10월13일 노량진 수산시장 특설무대
지난해 12월 동작문화원에서 개최된 제24회 노들가요제 행사 모습 [동작구 제공]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10월13일 노량진 수산시장 특설무대에서 제25회 노들가요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노들가요제는 매년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펼쳐지고 있다.

만 19세 이상의 구민 또는 관내 소재 기업·학교의 직장인, 대학생·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최근 3년간의 노들가요제 대상 수상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예선은 참가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오는 10월1일에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 본선 진출자 17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10월13일 개최되는 본선에서는 본선진출자 17명의 경연과 초대가수의 축하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오는 10월12~13일에 열리는 지역 최대 축제인 ‘도심 속 바다축제’와의 연계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욱 다양하게 준비된다.

아울러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인기상 등 본선 진출자 전원에 대한 시상 계획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예·본선에서는 전문가 심사위원 2명을 초빙해 가창력 및 관객 호응도 등에 대한 종합심사로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인다.

자세한 사항은 체육문화과 또는 동작문화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종록 체육문화과장은 “노들가요제는 가족·이웃과 함께 응원하며 즐길 수 있는 주민 참여형 지역축제”라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에는 노들가요제와 동작문화원 개원 20주년 기념식을 연계해 개최했으며 참가자·초대가수의 무대와 객석의 열띤 응원으로 주민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자리로 꾸며졌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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