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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의 박보검 침대’ 떠오른 에이스의 ‘오팔로’ 눈길

침대는 한번 구매하면 평균 7~10년을 사용하기 때문에 유행을 타는 것보다 내구력이 있고 쉽게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 인기를 끈다. 에이스침대에서 이 같은 공식에 들어맞는 제품이 ‘박보검 침대’로 알려진 ‘루나토3’였다. 올해는 ‘제2의 박보검 침대’라고 불리는 ‘오팔로(OPALO·사진)’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오팔로는 ‘2019 밀라노 가구박람회’의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둥근 형태와 간결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귀한 돌’이란 의미를 가진 오팔에서 제품명을 따왔을 정도로 소재부터 기능, 디자인까지 차별화한 제품이다.

원단은 유럽에서 인증된 친환경 소재를 스페인에서 들여와 제작했다. 물 만으로도 생활오염을 제거할 수 있도록 청소 편의성을 높였다. 발수 기능도 보강해 자연스럽게 내구성도 높였다. 헤드보드와 원목 다리 등은 둥글게 처리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에이스침대는 가을 분위기를 감안한 신제품 ‘BMA-1157’도 기대주로 꼽고 있다. 원목 프레임과 패브릭 쿠션의 조합이 포근한 느낌을 준다. 원목 프레임과 무늬목 판넬 사이에는 여백을 줬고, 쿠션 커버는 관리하기 쉽도록 탈부착이 가능하게 만들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에이스침대는 세계 특허를 취득한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테크 매트리스’로 기능성도 보강했다.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은 한 개의 스프링 상하 부분이 독립형과 연결형 두 개의 스프링 역할을 하는 형태다. 이를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테크 VII’, ‘하이브리드 테크 RED’ 등을 선보이고 있다.

도현정 기자/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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