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김종갑)은 16일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KEPCO 수출지원포털'의 모바일 웹사이트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를 동시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KEPCO 수출지원포털’은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전력분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전력기자재 시장동향과 입찰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다.

〈자료: 한국전력공사〉

이번에 모바일웹과 메신저 서비스를 함께 선보인 것은 그동안 PC로만 정보에 접근했던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모바일 웹사이트는 그동안 이용 빈도가 가장 높았던 5개 분야(해외시장동향, 실시간입찰정보, 수출지원사업공고, 공지사항, 제품소개)와 다음달 11월 열리는 빅스포(BIXPO) 연결 메뉴까지 총 6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는 모바일 메신저로 최신 수출정보를 신속히 제공하는 서비스다. 친구찾기에서 ‘KEPCO 수출지원포털’을 검색해 ‘친구등록’을 누르면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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