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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니어 고객’ 겨냥한 금융 서비스 늘어난다

  • 예금부터 보험까지 스마트폰으로 한번에
    큰 글씨·건강 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도 선봬
  • 기사입력 2019-09-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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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 은행권을 비롯한 금융권이 고령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고려한 비대면 서비스를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모바일 뱅킹 등 빠르게 성장하는 비대면 서비스 영역을 시니어 고객층도 이용할 수 있도록 넓히려는 목표에서다.

시니어 고객을 겨냥한 ‘맞춤 비대면 상품’이 대표적이다.

신한생명은 지난 5월 자체 모바일 앱에서 제공하던 서비스에 건강관리 서비스를 더한 ‘디지털 휄스케어(Whealth Care)’서비스를 시작했다. 자산관리 중심 서비스에 고령층이 관심을 가질만한 건강 식단 제안, 건강검진 정보 등을 추가한 것이다. 교보생명 역시 보험금 청구서 작성을 어려워 하는 고객층을 타깃으로 하는 ‘스마트 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다. 이 서비스는 100만원 미만 보험금은 복잡한 청구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인슈어테크(Insure-Tech·보험혁신)’의 일종이다.

웰컴저축은행 웰컴디지털뱅크 사용 화면[웰컴저축은행 제공]

시니어 고객의 편의성에 방점을 찍은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국민은행은 모바일 기반 디지털 금융 서비스가 어색한 고령층을 위해 간편한 화면 구성, 글씨체 확대를 제공하는 ‘골드라이프뱅킹’을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같은 해 우리은행도 음성명령만으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소리(SORi)’라는 음성인식 AI뱅킹을 출시해, 시니어 고객의 접속을 유도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웰뱅’은 지문 또는 패턴을 이용한 로그인을 가능케 해 시니어 고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기존에 운영하는 비대면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이용 방법을 동영상으로 제공하기도 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7월 시니어를 위한 모바일뱅킹 사용 설명서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배포했다. 총 3편의 영상으로 구성된 이 설명서는 11일 현재 10만건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시니어 고객은 자산 운용 능력이 가장 높지만, 모바일 등을 통한 비대면 서비스 활용능력은 가장 낮다”며 “이들을 모바일 등의 비대면 서비스 영역으로 유도한다면 더욱 수준 높고 알맞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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