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조국 임명 강행 “잘못했다” 49.6% vs “잘했다” 46.6%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강행을 놓고 잘못된 것이라는 의견이 잘한 것이라는 의견보다 약간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가 10일 나왔다. 다만 그 긍정평가와 부정평가는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했다. 10일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전날 19세 이상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조 장관의 임명에 대해 ‘잘못했다’는 부정평가는 49.6%(매우 잘못했음 43.2%·잘못한 편 6.4%)로 집계됐다. 반면 ‘잘했다’는 긍정평가는 46.6%(매우 잘했음 32.6%·잘한 편 14.0%)였다. 긍·부정 평가는 오차범위(±4.4%포인트) 내인 3.0%포인트 차이였다. ‘모름/무응답’은 3.8%였다. 부정평가는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 90%대 중반으로 압도적으로 나왔고, 긍정평가는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 진보층에서 70% 전후나 80%대 중반이 대다수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현정 기자/rene@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