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두 이용한 다양한 다과 선보여 고품격 디저트 찾는 소비자들에게 인기 끌 것으로 기대
- 부영 을지빌딩 1층에 자연물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디저트 카페 오픈으로 화제
맛집 편집샵 개념의 셀렉트 다이닝(Select Dining)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고, 최근 아크앤북, 띵굴, 성수연방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공간 기획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주)오티디코퍼레이션이 오는 6일, 서울 부영 을지빌딩 1층에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적당(赤糖)'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적당(赤糖)'은 '적당한 찰나를 빚다'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입맛에 친숙한 단맛을 내는 적두를 바탕으로 다양한 다과를 커피, 차와 함께 즐길 수 있게 한다. 적당의 대표 메뉴인 양갱은, 오랜 시간 공들여 팥을 쑤고 여러가지 원료들을 더해 부드러운 식감과 풍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아이스크림과 단팥의 적절한 배합을 통해 만든 모나카와 좋은 원유를 사용하여 만든 깊고 진한 맛의 우유가 함께 구성되어 눈길을 끈다.
아울러, 적당의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돌과 모래, 자연물이 있는 정원을 고풍스러운 패키지와 함께 생생하게 재현하여, 선물로도 제격인 양갱 세트 ‘감원(甘園)’도 눈여겨볼만하다. 제품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소소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공간플랫폼 회사에서 선보이는 공간답게 인테리어 또한 단연 돋보인다. 마치 을지로 빌딩숲 사이에 숨겨져 있는 도심 속 작은 정원을 연상케 한다. 매장 입구에서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우드의 아치형 디자인과 가구, 세련된 조명의 조화가 고급스러우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브랜드를 론칭한 오티디코퍼레이션 손창현 대표는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점점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의 눈높이 또한 높아져 가고 있는 추세다. 적당은 그런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탄생한 브랜드"라며, 이어 “적당이라는 공간이 지친 일상과 도심에서 벗어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일상의 쉼표 같은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적당을 운영해 나갈 마스터셰프 코리아2 준우승 출신인 김태형 셰프는 “항상 신선한 공간 기획으로 기대감을 주는 오티디코퍼레이션의 새로운 디저트 브랜드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적당을 통해 동양의 전통 다과류도 케이크나, 서양의 디저트처럼 식후 또는 간식으로 커피, 차와 함께 곁들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음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당에서는 9월 30일까지 양갱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