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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 딱하다”…홍준표, 한국당 원내전략 비판
[연합]

[헤럴드경제=한영훈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대국민 기자간담회를 열자 "껍데기 좌파 조국은 이제 그만 가라. 더러운 손으로 하는 개혁은 개혁이 아닌 개악"이라고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신성한 국회 인사청문회 장소가 범죄 피의자의 변명 장소인가"라며 이렇게 말했다.

홍 전 대표는 한국당을 향해서도 “국민과 야당을 얼마나 깔보면 저런 오만 방자한 행동을 하겠나. 그걸 제지 하지도 않고 그대로 진행시키니 웰빙 정당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몸으로 막는 것은 이때 하는 것”이라며 “신성한 국회가 범죄피의자의 변명 장소인가. 뒷북이나 치고 있으니 한심한 원내전략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 원내전략으로 국회 선진화법 위반 의원들 보호할 수 있겠나. 우왕좌왕, 갈팡질팡 취권 전략으로 치밀한 좌파들 상대할수 있겠나”라며 “참 딱하다”라고 말했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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