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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양우-시바야마 한일 문화장관 양자회담 개최… 양국 간 문화 교류·협력 논의
한일 문화교류 지속 필요성에 공감대 형성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오른쪽)과 일본 시바야마 마사히코 문부과학상이 2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한-일 문화장관 양자 회의 시작 전 문 앞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8월 29일(목) 일본 시바야마 마사히코 문부과학대신과 한·일 문화장관 양자회담에서 양국 간 문화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양국 문화장관은 한·일 간 문화교류가 지속하여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양국 문화교류·협력을 포함한 한·중·일 3국 간 다양한 문화교류·협력 사업을 논의하였다.

양국 문화 장관은 회담을 통해 한·중·일 문화예술교육 포럼 정례화, 2020년 도쿄올림픽·패럴림픽에서 한·중·일 문화프로그램 개최, 동아시아 문화도시 로고 공동제작 및 2020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서밋 개최 등 한·중·일 3국의 문화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내용은 내일 한·중·일 3국이 함께 발표할 ‘인천선언문’에 담길 예정이다.

또한, 양국 문화 장관은 2005년 ‘한·일 우정의 해’를 계기로 시작한 ‘한·일 축제 한마당’ 등 양국 간 문화교류 행사를 통한 지속적 교류·협력 강화의 뜻을 재확인하였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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