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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깐깐한‘제이비에프 활성미네랄’ 기본과 노하우로 승부수

【작강기업 이노비즈 리포트】 농업회사법인 JBF(주) 화세경 대표

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어려워지는 경제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수출과 내수 둔화로 경제상황은 위축되고 있으며, 설상가상 기업 간 양극화 또한 심화되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지 못해 아우성이고, 서민경제는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앞으로의 전망 또한 낙관적이지 않다. 하지만 희망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혁신을 통해 불황을 견뎌낸 기업은 경기가 호전되면 실적을 내기 마련이다. 불황은 고통을 주지만, 도약의 기회 또한 내포하고 있다. 세계탁월한  산업4강 신화를 실현하기 위해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작지만 강한 중소기업들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다.


경남 진주시 집현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JBF(주)(이하 제이비에프, 대표 화세경, 사진)는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 화장품 및 절임류(식품) 등을 개발·판매하면서 단단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화세경 JBF(주) 대표



3년차의 젊은 여성사업가 화세경 대표, 깐깐하기로 소문난 그녀의 손을 거쳐 간 모든 제품들은 이미 국내 시장에서는 높은 품질과 재료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로 통한다. 화세경 대표의 깐깐함은 부친에서부터 시작됐다. 

그녀의 부친인 화성용(現진주바이오푸드 대표)분은 지난 2001년 35년에 걸친 연구 끝에 천연활성미네랄 개발에 성공한 인물이다. 이를 바탕으로 화세경 대표는 농업회사법인 JBF(주)를 지난 2016년 3월 본격적으로 출범. 국내에 이어 미국시장을 필두로 세계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며 성장괘도에 올랐다.

앞서 제이비에프가 사활을 걸어왔던 ‘에나활성화미네랄 에이’는 바다 식물인 홍조류, 해중류(오징어 연골)에서 추출한 미네랄을 알칼리화한 진한 농축액으로 지난 2004년 국내 특허에 이어 미국 일본 등 세계 4개국에서 특허를 받았다.

특히 회사의 대표상품인 JBF 미네랄(ENA-A 활성미네랄)은 인체에 칼슘, 아연, 철, 마그네슘 등 각종 미네랄이 잘 흡수되도록 돕는 미네랄 농축액이다.

또 골다공증이나 항노화에 관한 전임상 실험을 통해 제품의 효능을 꾸준히 입증했고 실험논문이 국제학술지에 등재되는 등의 성과도 거뒀다.

경북대학교 정규식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를 지난 2004년 10월 제48차 대한수의학과 추계 학술대회 발표를 시작으로 같은 해 그리스에서 열린 제7회 세계항암학술대회에 골다공증에 관한 연구를 보고했으며, 2005년 4월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국제 분자의학학술대회에서 신장에 관한 연구를 보고된 바 있다.

이어 지난 2006년 SCI등재 미국국립생물정보센터(NCBI) 발간 저널 Mol cell Biochem과 지난 2010년 영국 Marine Biotechnology에도 각각 등재 등 골다공증이나 항노화에 관한 전임상 실험을 통해 꾸준히 입증됐다. SCI급 논문의 경우, 과학기술분야 국제 논문 중 최우수논문으로 상징되며, 국제 논문 중 15%만 포함될 정도로 심사통과가 어려운 등급의 논문으로 손꼽힌다.

▣ 바이오마인 ‘칼슘 미네랄 미스트’ 상용화…“먹지 말고 스킨터치하세요”

한편 제이비에프의 기업이념은 자연의 에너지를 담아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고 부족한 미네랄을 채워 건강한 라이프 밸런스를 맞추고자함이다.

일찍부터 건강의 소중함을 배웠던 화 대표는 부친의 전폭적인 후원 아래 사업을 시작했다. 모든 제품에는 자연에서 직접 채취한 천연재료만을 고집스럽게 사용해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왔다.

27일 화 대표는 “항노화에 관한 전임상 실험을 통해 꾸준히 입증 받아왔고 미네랄 주원료로 최고의 배합기술이 접목돼 탄생한 ‘바이오마인(BIOMINE) 기능성화장품’이 상용화에 들어갔으며 곧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최초로 특허 받은 ‘칼슘 미네랄 미스트’를 필두로 스킨, 로션, 에센스 등의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어 다시 한 번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JBF(주) '바이오마인' 출시



또 화 대표는 “제이비에프의 바이오마인 스킨케어 전 제품에는 활성미네랄을 주원료로 배합했다”다며 “주원료로 사용되는 활성미네랄은 이미 국립경북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10여년의 연구개발 과정과 8∼12회의 전임상실험을 거친 안전한 원료”라고 설명했다.

한편 바이오마인의 전성분에는 ‘EWG All Green’의 안전 등급을 적용,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주름개선과 미백 기능으로 보다 기능적인 화장품의 면모도 갖췄다.

EWG 등급이란, 화장품의 안전성을 테스트하는 지수로 3단계로 나누어지게 된다. 안전, 경고, 위험으로 나누어지며 ‘GREEN 등급’은 안전에 해당하고 ‘All Green’등급은 전성분이 모두 안전하다는 말로, 누구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화 대표는 “앞으로 글로벌 건강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제품 R&D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품질관리와 기술개발, 내실경영을 고수하며 국제수준의 '바이오&뷰티 프런티어'로 거듭 나겠다”고 강한 자긍심을 표명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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