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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 녀석들’ 4인방, 29일 한국 음식관광 홍보대사 위촉
20개 지역대표 음식 콘텐츠 발굴, 방한상품 개발도 추진

맛있는 녀석들./코미디TV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의 음식관광 글로벌 홍보를 위해 먹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른바 ‘먹방 4인방’과 손을 잡았다.

공사는 인기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이하 맛녀석)’에 출연중인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을 한국 음식관광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해 ‘외국인이 한국에 오면 반드시 먹어야 할 음식 20선(20 Must-Eats in Korea)'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29일 오전 공사 서울센터 5층(지역관광체험관)에서 열린다.

공사는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맛녀석이 외국인에게 추천하는 음식 콘텐츠를 제작, 해외 홍보에 나선다.

‘맛녀석’은 국내 단독 예능 최초로 넷플릭스 코리아와의 공급계약을 통해 국내에 편성되고 있다.

공사 한화준 관광상품실장은 “외국인의 한국방문 선택시 고려 요인으로 음식(57.7%)의 비중이 크다"며 "지방 음식 테마 콘텐츠를 활용한 고품격 상품 개발을 위해 여행업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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