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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년 구청 홍보 함대진 ‘홍보는 돈이다’ 출간
- 7급부터 4급 서기관까지 실전 홍보 노하우’ 담아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퇴직을 앞둔 한 공무원이 33년여 공직생활 중 절반을 넘게 홍보 일을 하며 겪었던 홍보 노하우와 뒷이야기를 책으로 담아냈다.

홍보는 돈이다

주인공은 ‘지방자치단체 & 기업 몸값 올리는 홍보 ‘홍보는 돈이다’’를 펴낸 전 서울 서초구 기획재정국장(59)이다.

함국장은 송파구, 노원구를 비롯 서초구까지 17년 6개월을 홍보관련 부서에서 일했으며 현재는 공로연수중이다.

이책에는 홍보 십계명, 홍보 마인드 형성을 위한 철학, 언론별 기사 작성 체계와 사이비 기자 대처 요령, 보도자료 작성 원칙, 효과적 매체 선택, 비판기사와 오보 대처 기술을 담았다.

또 홍보맨으로서 체험한 각종 에피소드를 ‘홍보맨은 술상무?’, ‘인간적 관계와 기사는 별개’, ‘각도를 달리해 대박을 터트리다’, ‘홍보맨은 이미지 메이커’ 등 17개 글로 풀어냈다. 기자와 서울시 25개 구 홍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도 수록했다.

함국장은 “소통 없는 행정은 죽은 행정이요, 나 홀로 행정”이라며 “쌍방향 소통과 홍보는 좋은 지방자치 실현의 첩경”이라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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