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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영민 과기부 장관 “강소특구 소재부품 상용화 거점 활용”
- 충북 청주 강소특구 비전선포식 참석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1일 오후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충북 청주 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선포식' 에 참석해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변재일 국회의원,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한범덕 청주시장 등과 홍보부스를 관람 하고 있다.[과기정통부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1일 청주 강소특구 비전선포식에 참석, 스마트 정보통신과 부품 등 특화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강소특구는 기존 연구개발특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대학, 연구소, 공기업 등 지역에 위치한 기술핵심기관 중심의 소규모・고밀도의 새로운 연구개발(R&D)특구다. 지난 6월 경남 창원, 진주, 김해, 경기 안산, 경북 포항, 충북 청주 등 6곳이 신규 지정됐다.

유영민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기술자립의 중요성과 국제정세의 변화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 탄탄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상반기 신규지정된 강소특구 6곳 중 4곳이 소재부품에 특화, 강소특구를 소재부품 상용화의 지역기술거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기술사업화라는 큰 틀을 가지고 강소특구에 대한 R&D 규제 샌드박스 지정, 펀드 조성, R&BD 사업화 자금지원 등 다방면의 지원책을 강구하겠다”면서 “충북 청주 강소특구가 스마트 IT 부품분야에서 선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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