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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전인화 “할머니”라는 말에 발끈…나이 몇살?
10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 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전인화가 구례로 이사하자 마자 고구마 두 박스 찌기에 돌입해 그 이유에 궁금증이 일었다. [MBN ‘자연스럽게’ 캡처]

[헤럴드경제=이운자 기자] 전남 구례로 이사 온 배우 전인화가 집에 도착하자마자 고구마 두 박스 찌기에 돌입하면서 그 이유에 궁금증이 더해졌다. 또 한 주민이 “전인화 할머니”라고 한 아이에게 전인화를 소개하자 발끈하는 모습이 담겨 나이에 대한 궁금증을 불렀다.

10일 오후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구례 군민이 된 전인화가 손님들을 위해 고구마를 찌기 시작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전인화는 이삿짐을 풀기 전 큰 냄비에 한가득 고구마를 삶기 시작했다.

전인화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난 손님이 온다고 하면 일부러 고구마를 찐다. 고구마를 찌면 배가 불러도 좋은 향기가 나잖냐. 그게 참 좋다”라고 고구마 찌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동네 주민들에게 일일이 고구마를 나눠주며 인사를 나눴다.

한 주민이 아이에게 “유명한 전인화 할머니야”라고 소개하자 전인화는 “할머니라뇨”라고 발끈해 좌중에 웃음을 안겼다.

1965년생인 전인화는 올해 우리나라 나이로 쉰 네살이다.

yi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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