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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의조, 유럽서 첫 골…팀은 아쉽게 패배
[FC 지롱댕 보르도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송형근 기자] 황의조가 유럽무대 첫 골을 기록했다. 팀은 아쉽게 패배했다.

황의조가 소속된 지롱댕 보르도는 5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 스타드 마뭇 아틀란티크에서 열린 제노아와 친선전에서 2대3으로 패했다.

공격수로 선발출전한 황의조는 전반 37분 0대2로 뒤진 상황에서 데뷔골을 터트렸다. 황의조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볼을 받은 후 간결한 슈팅으로 골을 넣으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보르도 이적 후 세 경기 만에 터진 첫 골이다.

황의조는 이날 총 60분을 뛰며, 홈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제노아와의 친선경기를 끝으로 프리시즌을 마친 보르도는 오는 11일 앙제와 프랑스 리그앙 개막전을 치른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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