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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 8월 9~10일 ‘호조벌·보통천의 밤, 특별한 산책’ 개최
누구나 참여 가능, 9·10일 하루 각각 100명씩 선착순 모집
‘호조벌·보통천의 밤, 특별한 산책’

[헤럴드경제(시흥)=박준환 기자]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의 아름다운 수변 생태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호조벌과 보통천의 길을 걸으면서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 ‘호조벌·보통천의 밤, 특별한 산책’을 개최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호조벌·보통천의 밤, 특별한 산책’은 여름밤의 정취를 즐기며 호조벌과 아름다운 보통천 3km를 걷는 프로그램이다. 호조벌의 역사와 생태에 대해 즐겁게 체험할 뿐 아니라 호조벌의 가치를 보전하고 공유하기 위해 1km 걸을 때마다 1000원씩 기부되는 착한 걷기 프로그램이다. 또한 호조벌의 숨은 이야기 해설, 논두렁길 걷기, 호조벌 놀이산책, 한여름밤의 낭만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8월 6일까지 시흥시청 홈페이지 모집홍보란 또는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8월 9일, 10일 하루 각각 100명씩 선척순 모집한다.

시흥시민이 아니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1인당 5000원으로 이 중 3000원은 호조벌 에코증권에 기부될 예정이다. 완주 시 에코증권 기부기념 촬영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접수 및 ‘호보벌·보통천의 밤, 특별한 산책’ 문의는 시흥시 관광과 생태관광팀(031-310-6749)으로 하면 된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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